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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헌오체천자문은 천자문을 오체로 쓴 것을 먼저 한 쪽에 4자씩 되어있고, 머리말과 목차, 일러두기, 한자, 해례본 순서로 나옵니다.
목차를 보실 때, 오차의 쪽수와 해석복의 쪽수를 빗금(/)으로 구분해서
오체 쪽수 / 해석본 쪽수 확인해서 보시면 됩니다.
해석본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. (예시)
恭 惟 鞠 養 하니
공손 공 생각 유 기를 국 기를 양
◎ 공손히 기르고 기름을 생각하니
豈 敢 毁 傷 가
어찌 기 감히 감 헐 훼 상할 상
◎ 어찌 감히 헐고 상할까
효심(孝心)이 없이 성공한 자 드물며, 또 효심 없는 사람이 요행히 일시적 성공을 했어도 끝에 가서는 결과가 좋지 못한 사람이 많다. 부모께 효도를 한 뒤에라야 자기 몸을 세우고 집안을 일으켜, 살아서는 충량(忠良)한 신민(臣民)이 되고 죽어서는 아름다운 이름을 천재(千載)의 후일까지도 남길 수 있을 것이다.
化 被 草 木 하고
될 화 입을 피 풀 초 나무 목
◎ 덕화는 풀과 나무에 입히고
賴 及 萬 方 이라
힘입을뢰 미칠급 일만 만 모 방
◎ 힘 입음은 일 만 방오에 미치니라
‘용사화제(龍師火帝)’로부터 여기까지는 첫째 구의 ‘우주(宇宙)’ 두 글자를 받아서 옛날의 제왕이 물건을 만들어 이롭게 쓰도록 하여, 그런 덕택이 천하에 베풀어진 것을 말함으로써 제왕의 치적을 찬양한 것이다. ‘천지현황(天地玄黃)’으로부터 이 글 ‘뢰급만방’까지의 36절은 천자문의 발단이며 천지인(天地人)의 도(道)를 설명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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